체인지메이커, GPF Kenya 2010을 가다!

케냐 일정의 마지막은 바로 GPF Kenya 2010이었습니다. GPF Global Peace Festival의 준말로, 말 그대로 지구촌 평화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선 GPC가 지도자들의 모임이었다면, GPF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중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죠.
 


GPF
가 열리는 경기장에는 어린이부터 시작해서 학생들, 청년, 그리고 어른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무대 위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열렸는데요, 음악, , 그리고 연극까지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GPF는 관악단을 선두로 한 아프리카 사람들의 행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통의상을 입고 북을 치며 노래를 부르는 공연과 또 묘기를 부리는 공연이 있었는데, 아프리카 사람들 특유의 리듬감과 흥겨움이 묻어나 즐거웠답니다.
 

세계를 위한 지도자


먼저 IYC Korea 2010에도 찾아와 연설을 해주신 마누 찬드리아 박사님께서 나오셔서 열정적인 연설을 해주셨습니다. 무대에 올라가시기 전 한 케냐의 어린아이를 안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참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무대에 올라가시자 정말 열정적으로 말씀을 하시면서 모자와 위에 입은 전통복장을 벗어 던지시며, 아프리카의 성장을 위해, 지구촌 평화를 위해 모두가 일어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세계 50대 부호이시고 연세도 많이 드셨지만, 케냐를 위해, 세계를 위해 이렇게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답니다.


One Family Under God
의 비전처럼, 모두를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고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GPFF의 문현진 의장님의 말씀이 이어졌는데요, 케냐가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현진 의장님도 무대에서 내려가시면서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One Family Under God 비전의 주인이 될 것이냐고 물으시며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그 곳에 모인 사람들 모두 가족으로서 이 비전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케냐에서 주인이 될 것을 약속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GPF의 테마송인 Where Peace Begins를 다 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불렀습니다. 국가, 사회, 인종, 그리고 종교의 벽을 넘어서 우리가 한 가족임을 알 때 평화가 시작된다는 그 노래의 가사처럼 평화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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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메이커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던 에코 나눔 프로젝트


IYC 참여했던 분들, 그리고 애코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시민 분들도 프로젝트의 결과가 궁금하셨을 같네요. 프로젝트는 케냐의 학교와 펌프 사업을 지원하는 모금 프로젝트였는데요, 저희 체인지 메이커가 직접! 케냐에 찾아가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코 나눔 프로젝트, 케냐를 가다

저희가지원한 학교는 우콸라 올드보이 하이스쿨입니다. 학교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로부터 8시간 버스를 타고 2시간을 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아주 곳에 있었습니다. 남학생만 있는 스포츠 학교였답니다^^ 특히 학교는 GPYC Kenya 멤버인 가브리엘의 모교로 가브리엘도 함께 갔는데요 오랜만에 고향에 가서 그런지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체인지메이커가학교에 도착했을 교장선생님께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처음에 교장선생님 방에 들어가 간단한 미팅을 통해 자기소개를 하고 오늘 어떤 일정을 것인지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학교를 둘러보았는데요,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와 교실, 조그마한 컴퓨터실 등이 있었습니다. 낙후된 시설이었지만 학생들의 눈빛만은 빛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운동장 옆에 유일한 식수원이라고 보여준 곳은 지하의 탱크 같아 보였는데요,  어두워서 보이진 않았지만, 저장 공간이 너무 작아 앞으로 확장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포츠팀이 여러 팀이 있었는데요, 우콸라 하이스쿨이 넘버 원이 되라는 의미로 함께 넘버원을 외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애코프로젝트의 지원금은 학교의 농구코트를 시멘트바닥으로 만드는 데에 쓰이게 됩니다. 그것을 시작하는 의미로 땅을 파고 시멘트를 넣는 작업을 했습니다. 농구코트가 완성이 되면 여기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해서 정말 넘버원이 있겠지요 ^^

그리고학교 가운데 있는 공터에서 학교의 깃발을 올리는 세레모니를 보았습니다. 절도 있으면서도 흥겨운 동작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케냐에서 쓰는 스와힐리 어로 해서 무슨 말인지는 알아 들었지만 아마 학교의 비전과 모토가 들어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준비된 나무 심기(Tree Planting)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심는 나무 그루, 그루가 자라나는 것처럼,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도 우리가 전하는 비전이라는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심었답니다.

그리고선생님들과 목사님, 정부 지도자 분들께 우리의 에코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에코컵과 에코백에 평화메시지와 사인을 받았답니다~

그리고전교생이 모두 모여 GPYC 체인지메이커를 환영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단상 위에 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한 목사님, 정부관계자 분들, 그리고 GPYC 체인지메이커들까지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아이들의 노래~ 사실 알아들을 없었지만, 신나는 음악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였습니다.

우콸라하이 스쿨은 카톨릭 학교입니다. 학교와 교회, 그리고 정부지도자들이 함께 협력 하에 조화롭게 운영되는 같았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교회 목사님과 정부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학교를 위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자리에 모인 학생들에게 GPYC 조인범 단장님은 우리의 비전은 One Family Under God이다, 우리가 가족이기 때문에 우리가 자리에 있는 이라며, 지구촌 평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체인지메이커가 되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한국의 사랑을 전하는 에코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한 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그러자목사님과 정부 지도자 분들이 말씀을 하실 우리 모두 평화를 위한 체인지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함께 평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하셨습니다 ^^ 다른 가족들을 만나 너무 기뻤답니다.


그리고 GPYC Korea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찾아와 한국과 체인지메이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저보다 많이 어리지만 그런 열정만큼은 지지 않는 같았습니다. 그렇게 학생 대표들과 저희의 방문에 대해서 인터뷰도 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10시간이나 걸려 찾아간 우콸라 올드 보이 하이 스쿨. 정말 거리였지만 돌아가는 길이 너무 아쉽고 다시 찾아가고 싶은 가족이 있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온다면 자세히 이야기도 나누고 활동들도 공유할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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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C KOREA 2010이라는 국제 청년 컨벤션을 준비하기 시작한것은,
지난 7월 중순부터였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방학을 즐기려고 생각했었지만,
결국 또 바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하는 IYC 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

GPYC KOREA의 단원으로서,
그리고 IYC KOREA 2010의 ChangeMaker로서,

한사람 한사람이 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비전의 주인이 되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투입을 했습니다.

"한명이 꿈꾸면 이상이지만, 천명이 꿈꾸면 현실이 된다"

(피날레에서 평화를 준비하는 지도자들과 학생대표들이 평화결의문을 종이비행기로 접어 함께 날리는 모습입니다^^)


'정말 현실이 될수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했던 우리였지만,
이렇게 IYC가 끝이나고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도 겪고,
지금 돌아보면 아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 과정,과정속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사람" 입니다.

한명이 천명이 되기란 처음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정말 한사람한사람 만나서 IYC 의 비전을 전하는 과정 하나하나, 
프로젝트를 참석하면서 비전을 경험한 사람이 변화 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엄청난 경험이었어요 ^^

(애코프로젝트를 하면서 여러나라들의 대사님들과 연예인들의 평화메시지가 담긴 애코컵입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답니다^^!)


특히 학생들인 ChangeMaker들이 직접 기획한 평화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함께했던 사람들이
이 움직임을 함께 하고싶다고 말할때 너무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기뻤답니다 !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IYC 를 할수있어서 너무 좋았고,
또 그냥 좋았던 행사로 남는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이 될수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를 비롯한 IYC 에 모인 사람들이 감동받았다고 하더라구요 :-)
(김장훈씨는 이번 IYC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주셨는데요^^
체인지메이커들의 순수한 모습에 감동하고 자기가 관객이 된것같다고 말씀하셨죠 ㅎㅎ
여기에 천사가 있다고 인터뷰를 하셨다는 후문이 ㅎㅎㅎㅎ)

그것은 앞으로의 변화의 씨앗이 아닐까요 ?
GPF의 테마송인 "Where Peace Begin"이라는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죠,
"we sow the seeds of love"
사랑의 씨앗을 심어서 그곳에서 평화가 시작된다는 뜻이죵 ^^

(IYC 에서 Where Peace Begin을 부르고 있는 최인수 GPYC세계부회장님과 안젤라언니입니다. 멋진 피날레였죠^^)

이번 IYC는 그런 씨앗을 심는 시작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CHANGEMAKER의 활동이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ㅎㅎㅎ

많이 기대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2007년 필리핀에서 했던 GPF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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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C Korea 2010이라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명이 꿈꾸면 이상이지만, 천명이 꿈꾸면 현실이 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정말 지구촌 평화와 균형발전이라는 꿈이 천명이 꿈꾸면 현실이 될것인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 열리는 GPLC에 앞서 네팔에서 열린 GPF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 9 30 네팔 GPF에 10,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바그마티
(Bagmati) 정화 사업을 위해 모였다는 것입니다.


바그마티강은 인근 주택들의 하수구 물이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흘러들어가
오염의
정도가 심각하여,

강을 정화하는 사람이 네팔의 지도자가 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라고 하니,
이 정화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었습니다.

문현진 회장은 케냐에서 나이로비강 정화사업을 통해서 케냐가 비전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모습처럼
네팔도 이 강 정화사업을 통해 비전과 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한때 대학생들이 사회운동을 주도하던 때가있었습니다.
그때는 민주주의가 시급한 때였고 그 변화를 만들어 낸것도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건 지구촌 한가족이라는 비전과 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꿈과 비전을 네팔에서는 만명이 움직였던 것 처럼 한국에서 천명이 움직인다면,
진짜 세상을 뒤흔들 그런 움직임이 될것같네요^^


이날 행사에는 한국 외교통산부 산하  국제협력재단 (KOIKA) 회원들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이런 국제적인 활동에 우리 한국도 한몫했다니 뿌듯하네요 ^^
이번 GPLC Korea 2010 때도 KOICA에서 발제를 하신다고하니 어떤 내용일지 기대가 됩니다 ~

여러분 많이 기대되시죠?ㅎㅎㅎ
참여를 원하시면 ↓↓↓↓↓↓↓↓↓↓↓

IYC Korea 2010 싸이클럽 바로가기

GPLC Korea 2010 메타블로그 바로가기

GPF 홈페이지 바로가기
 Nepal GPF 영상입니다 ^^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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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세계 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했던 우리 GPYC의 IYC 평화 프로젝트가 기사로 떴네요 ^^
기쁜마음에 올려봅니다~~~
기사는 링크 눌러주세요 꾹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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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YC KOREA란?

GPYC는 제가 속해있는 대학생청년단입니다. 
풀네임은 Global Peace Youth Corps인데요, 국제평화청년단이라고 합니다.

GPYC는 2010년 현재 전세계 22개국에 지부를 두고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국제 민간기구입니다.
GPYC의 비전은 지구촌 인류한가족의 실천이고 
Global Peace Festival에서 추구하는 펴오하운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인종, 국가, 종교의 벽을 넘어 미래의 평화세계를 이끌 젊은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IYC KOREA 2010 이라는 국제청년평화대회를 준비하고있는데요~~
이번에 웹포스터가 나왔습니다 ^^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참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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