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리스트, 반전의 어설픈 반전!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영화들이 속속들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댑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투어리스트 보기로 했습니다.


아마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이라는 배우들의 조합 때문에 영화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겠지요?


그러면 살짝 실망하실 수도 있는 영화라는 것을 밝혀둡니다. 우선 장르부터 확실히 해야겠죠. 네이버에서 검색한 영화정보란에는 액션, 스릴러, 드라마라고 되어있네요. 근데 영화를 결과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저희가 나오면서 영화의 최고의 반전은 장르라고 까지 말했을 정도니까요.

액션 스릴러를 기대하시고 가신 남자분들은 끝날 때까지 제대로 액션 하나 없어 실망하실 있다는 것이죠. 또한 잔잔한 영화 흐름에 적잖게 당황했으니까요.

하지만 엘리제 역의 안젤리나 졸리의 기품 있는 걸음걸이(한번도 뛰지 않는다는 점에서 박수를 ㅋㅋ) 프랭크 역의 조니 댑의 어설픈 시골 선생 연기가 조화를 이루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조화를 만들어 냅니다.


마지막 반전은 예상했다는 사람도 있고 마지막에서야 알게 사람도 있는 만큼 그냥 너무 추측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시면 흥미로운 영화가 거라고 생각합니다 ~

평범한 투어리스트인 하는 조니 댑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사건의 흐름을 이끌어 나가는 안젤리나 졸리의 우아함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예매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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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갔을 때,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새 애니메이션인 "마루밑에 아리에티"가 나왔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습니다.
일본어로 하면 "빌려서 사는 아리에티"인데요,
아마 한국어로 번역할때 느낌상 마루밑에 아리에티라는 이름으로 바꾼것같습니다.


개봉전부터 9월 9일에 개봉이라는 말을 듣고 개봉날 꼭!!!! 보아야 겠다는 결심을 했지만,
결국 일주일이나 지난 15일에 보게되었네요.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편안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첫장면부터 OST의 강렬함이 전해져왔답니다.
저는 영화를 보러가기전에는 예고편을 보지않고 그냥 보러가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죠.
영화를 보고 돌아와서 예고편을 보니, 많은 내용이 노출되어있더군요.

일단 평점부터 말하자면,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지브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하지만,
그냥 그러신 분이라면 조금 실망하실것같네요.


일단 영화를 보시기전에 이런 리뷰를 보지 않으실걸 추천하구요,
더 보고싶으신 분은 아래로아래로 ↓↓↓↓↓ 내리시면 됩니다^^

아리에티의 예고편입니다. ost를 들으면서 감상하세요 ^^

마루 밑 아리에티 O.S.T. - 10점
세실 코벨 (Cecile Corbel) 노래/포니캐년(Pony Canyon)


2% 부족해...!

첫번째로 가장아쉬웠던 점은, 모험의 스케일이 너무 좁다는 점입니다.
뭔가 시작하면서 끝이 나는듯한 내용이었죠.

보통 영화는 끝에 결말을 open해두긴하지만 이 영화는
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갔어도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어머니를 찾으러갈때의 모험은 모험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것이었습니다.

왠지 미야자키 하야오의 명성에 금이가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저도 지브리의 최연소 감독인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감독을 했다는 것을 알고있엇기때문에
그냥 그러려니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사람은 충분히 실망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는 내용의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마지막 쇼우가 한 대사가 대박이었죠.

어찌나 손발이 오그라들던지(;;),

"너때문에 살아갈 이유가 생겼어",
"너는 내심장의 일부야"

라니..................

도대체 둘사이가 그렇게 발전할만한 내용이었는지 의심이 갑니다.
물론 아리에티가 인간인 쇼우를 믿고 어머니를 구하는 내용은 충분히 공감이 갔지만,
헤어질때 그런 발언을 할정도였는지는, 글쎄요..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야옹이가 아리에티를 항상 잡으려고 애를 썼는데, 마지막에 아리에티가 이사를 갈때
그렇게 친절하게 쇼우를 데려다 준것도 이상하구요.


그리고 키바라?라는 아이도 갑자기 튀어나와 어떤 역할도 없이 그냥 나타난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좀더 역할을 주었으면 좋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역시 지브리 스튜디오...!

그래도 '역시 지브리 스튜디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묘사와 인간에 대한 질문이 아니었을까요.


소인인 아리에티 가족을 잡으려는 아줌마와 그들을 그대로 지켜주고싶은 쇼우...


서로 다른 종족이지만 그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그저 인간의 잣대로 바라보려고 하는 것을 지적하려고 했던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공존'이 아닌 '유아독존'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말이죠.

어쨌든, 저는 그렇게 돈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해야할 감독이자 기대되는 감독이네요 ^^


보너스+_+ㅋㅋㅋ
'네이버의 명대사'를 보다가 빵터진...



산란기는 무슨...ㅋㅋㅋㅋ
영화를 보시면 알것같네요 ^^

그럼 이상으로 아리에티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영화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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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0.09.16 14:37

    비밀댓글입니다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영국,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상세보기


인셉션 - 꿈과 현실, 그리고 생각의 시작...

갑자기 친구가 물었다.
"너 인셉션 봤어?"

인셉션? 처음들어보는 영화였고 이것이 그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 마치 아바타처럼.
(아바타도 친구의 추천으로 그냥 생각없이 봤다가 대박터진 영화였음)
아바타와 인셉션의 공통점이 있다면 엄청난 스케일과 상상력일것이다.
사람의 상상력은 상상을 뛰어넘어 꿈을 배경으로 날개를 달았다.


1
지난학기 철학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나이기에
이 영화를 보면서 철학적 사유를 하지 않을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보기싫은 사람을 위해 더보기 기능을 쓰겠습니다.

두번째 더보기,



그리고 마지막.. 제일 공유하고싶은 내용은,
현실속에서 내가 변화시킬 세상을 상상하면 두근두근거리는데 나의 자유와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나만 자유와 창조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모두 다른 창조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어떤 철학자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를 가로막는 제약들을 벗어나 완전한 자유를 얻기를 원한다고 하지만,
완전한 자유는 다른 사람의 자유와 함께 할 수밖에 없다.

제한되어있어보이지만, 전혀 새로운 차원의 창조성을 현실속 세상에서 발휘할수있는 날을 기다리며...
또 그날을 만들어 나갈것을 다짐하며... ^^


<이미지 출처 - 인셉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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